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강민정 의원실과 서울특별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시안)에 대한 종합적 검토의 자리 마련

안상일기자 | 입력 : 2022/09/27 [17:38]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9월 28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8월 30일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주요 교과교육과정 시안의 변화 내용들이 꼼꼼히 검토될 예정이며, 향후 드러난 문제들에 대한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양정순 장학관의 사회 아래, 임성무 대구강림초등학교 교사, 손동빈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과장,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김태서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교사, 김태우 양주고등학교 교사, 송승훈 의정부광동고등학교 교사, 장성모 학다리중앙초등학교 교장, 최영선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교육연구관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은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정 의원은 지난 9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가 발표한 총론 시안에 작년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포함하기로 했던 환경생태교육, 노동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이 제외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9월 20일 미래사회 핵심가치인 ‘생태전환교육’, ‘민주시민교육’, ‘노동인권교육’ 등의 진술이 현저히 약화되어 표현되거나 표면화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비롯 국가교육과정 대강화, 학습량 적정화 등을 포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강민정 TV’와 ‘서울시교육청’(서울교육)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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