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 '깔끔구역' 운영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조성위해 사회단체 주도 환경정화활동 주기적 실시

안상일기자 | 입력 : 2022/09/21 [10:07]

▲ 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 ‘깔끔구역’운영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계동은 지난 8월부터 3개 권역(청계, 포일, 백운밸리)을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매주 돌아가며 담당구역의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학의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계속되는 태풍의 북상에 대비해 2차 위험요소를 발굴, 건의하는 등 재난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최승규 위원장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계동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계동이 예전 모습을 온전히 회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늦깎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청계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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