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선7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3개 확정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0/18 [17:02]
    김포시 민선7기 공약사업실천계획
[미디어투데이] 김포시가 민선7기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될 8개 분야별 83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공약사항의 적정성과 투자재원 조달·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18일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8개 분야는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도시, 씽씽·쾌적·안전 교통도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깨끗한 환경의 안전도시, 소통기반 자치·공정한 인사, 시민에게 힘을 주는 산업도시, 도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비전 평화생태문화도시이다.

교육은 교육예산 500억 원 편성 등 18개 사업, 교통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11개 사업, 복지는 북부권 제2보건소 건립 등 9개 사업, 안전은 드론 환경감시단 설치 등 7개 사업, 자치는 시민500인 원탁회의 설치 등 8개 사업, 산업은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10개 사업, 청년지원은 청년수당 지급 등 6개 사업, 평화도시는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14개 사업이다.

정하영 시장은 “공약사업 대부분이 김포의 미래 먹거리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사업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에 보고된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향후 매니페스토 및 시민평가단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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