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KBS 추석특집 드라마 ‘옥란면옥’ 연천군 촬영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9/20 [14:08]
    KBS 추석특집 드라마 ‘옥란면옥’ 포스터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KBS 추석특집드라마 ‘옥란면옥’이 연천군에서 촬영돼 화재가 되고 있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연천역 주변 연천콩전문식당 이었던 또또분식 건물에서 촬영된 KBS추석특집드라마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신구의 트레이드마크 유행어를 패러디한 “니들이 냉면맛을 알어?”라는 기분좋은 엔딩에 추석 연휴 마지막 밤을 수놓을 유쾌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조용 극본 김정현 연출의 KBS2 TV 추서특집드라마 ‘옥란면옥’은 추석연후 마지막날인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장소 주변으로는 경원선이 증기기관차 시절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과 옛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실제크기 모형으로 전시한 연천역 급수탑공원과 9월 22일 차탄천변 주변에서 진행되는 연천읍코스모스 축제가 진행되어 연휴기간 방문해 보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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