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아름다운 외출’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대상…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도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9/19 [11:00]
    안산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9∼10월 독거노인 우울증 제로를 위한 ‘아름다운 외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외출’ 프로그램은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칩거 어르신들의 외출을 유도해 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진행되며, 3개 소그룹을 구성해 건강 자조모임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그룹이 모이는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치매검사 등 기초건강관리와 하루 10분 햇빛 쬐기, 운동 및 영양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관내 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독거어르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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