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온라인 맨토,멘티의 날' 행사 진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8/01 [23:27]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방세경'멘토 모습   사진 = 서울지방보훈청

 

[ 미디어투데이/사회부= 안상일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한광숙, 이하 센터)는 7월 29일예비군지휘관 멘토와 함께 예비전력관리 업무 담당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온라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은 예비군법과 시행령 등의 법령에 의거 예비군 부대의 지휘관이나 예비전력관리기구 운영 지휘관 및 지원 인력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경쟁선발하기 때문에 많은 제대군인들이 선호하는 직업이다. 다만 제한된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방세경 멘토는 18년도에 해당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까지 예비군지휘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방세경 멘토는 예비군지휘관 시험에 합격하자마자 책을 한 권 냈다.“제가 시험을 준비하기로 한 18년도에 저는 시험에 대한 막막함을 줄이고자 관련 책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변변치 않은 수험서 한 권 조차 없었던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시험을 준비하는 7 ~ 8개월 동안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저처럼 막막함을 느끼는 제대군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음 먹었지요.”그러한 결심에 방세경 멘토는 수험생의 신분이었지만 자신의 메모하나, 사진 한 장까지 포함하여 제대군인을 위한 예비전력관리 분야의 수험서를 내었고 20년도부터 제대군인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시험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는 선배 제대군인의 경험과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신도 걷게 될 취업 준비생의 길에 큰 이정표를 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센터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취업 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와 관련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전문가의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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