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한 편의 그림 속 담긴 온 가족 행복 마을축제

‘제12회 궁내문화축제’ 성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9/10 [13:09]
    제12회 궁내문화축제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군포시 궁내동이 지난 8일 묘향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궁내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나의 꿈, 한반도,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250명의 많은 꿈나무들이 참가해 각자의 꿈을 한 폭의 도화지에 그려냈으며, 그림유치원 강인서, 둔전초 배유진, 신흥초 정주은 어린이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부문별 우수상 2명, 장려 4명 등 총 21명 어린이들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입상작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의 거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컵·열쇠고리 만들기 등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체험부스와 동아리 및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버블·마술쇼 문화공연,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전통 있는 마을행사”라며 “궁내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