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즈합창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브루크' 공연 개최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8/31 [09:39]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 공연 포스터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재즈합창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의 공연이 열린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세계 합창올림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21인조 보컬 재즈밴드다.

한국에는 ‘전주 세계소리축제’, ‘예술의 전당’, ‘서울 올림픽홀’ 등 3차례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The Garden’, ‘Mironczarnia’, ‘Palettes’ 등 흥겨운 재즈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합창의 하모니 8곡을 선보인다. 예매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는 오는 9월 6일 정오에 화성행궁 광장, ‘2018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오는 9월 7일 저녁 6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추가공연을 해 이색적인 재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친환경생태도시로 수원시와는 2015년부터 자매결연으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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