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당남리섬 메밀 파종 완료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8/14 [12:02]
    여주농업기술센터 메밀 파종 완료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109,000㎡에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밀꽃은 파종 후 30일 정도 지나면 개화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어, 금번 파종한 당남리섬 메밀꽃은 9월 8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정건수 팀장은 111년만의 폭염과 가뭄으로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한강과 청명한 가을하늘에 어우러진 메밀꽃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조성을 시작한지 4년차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와 흥천·이포IC 등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져 이포보, 파사성, 천서리 막국수촌 등 주변 볼거리와 함께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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