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 선물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8/10 [13:17]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 포스터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9일 ‘2018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펼쳐지는‘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의 색을 담은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클래식, 아동극, 퓨전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의 8월 무대는 스페인에서 날아온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곡들과 이색적인 하모니로 꾸밀 예정이다.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의 성악가 중 24인과 한인 지휘자인 임재식으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서 연주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이다.

국내에서는 여러 차례 펼쳐진 내한공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스페인 곡들뿐만 아니라‘엄마야 누나야’, ‘섬 집 아기’, ‘그리운 금강산’, ‘옹헤야’ 등 한국 동요, 민요 등을 불러 여주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8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비롯해, 오는 9월에는 스타 셰프 이원일의 여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시연과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 오는 10월에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강연과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재비의 공연이 함께하는 ‘세종대왕 어록 콘서트’, 오는 11월에는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동아리들의 콘서트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람 신청은 매달 초부터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료 공연뿐만 아니라 무료 공연도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