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버스운전 인력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명 모집, 교육비 및 취업연계 원스톱 지원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8/09 [10:44]
    의왕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의왕시는 버스운전 실무 연수과정과 버스업체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운영,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에서 고용노동부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7,200만원 중 5,760만원을 국비보조로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이다. 신청자격은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 및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한 의왕시 거주자로, 선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80시간 및 관내 운수업체에서 연수교육 30시간 등 총 11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1종 대형면허소지자인 경우 운전정밀적합 적성검사 및 자격증 취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왕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연계하여 교육과정 수료자들을 지역 버스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알선할 계획이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과정에 취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비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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