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8'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8/03 [13:47]
    안양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1,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1:1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별 비만율 산출과 고혈압 관련 지표의 보완을 위해 신체계측 조사를 도입한다.

조사된 건강통계 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 현황과 보건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작은 참여와 관심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조사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