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생수 5천병 비닐하우스 거주세대에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7/31 [14:16]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생수 5천병 비닐하우스 거주세대에 전달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과천시는 지난 30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2L생수 5천병을 지역 내 비닐하우스 거주세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생수 전달을 위해 과천동·중앙동·갈현동주민센터 공무원과 과천동 통장단, 국군기무사령부와 ㈜코오롱의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거주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생수를 후원해주셔서 크게 위로가 되셨을 것 같다”라며, “생수를 후원해주신 업체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 무거운 생수를 나르느라 굵은 땀방울을 흘리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된 사회공익 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교육캠프 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하얀 봄으로 꾸민 조팝나무 꽃
1/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