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성남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전성남시의회 부의장이 "은수미" 성남시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 성남시의회 1,2,3대 의원이며 2대 부의장을 역임한 " 박용승 ( 56세, 사업)" 대표가 그 당사자다.
박 대표는 지난 7월25일부터 '추락한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 하기 위해 성남시청앞과 모란시장 등지에서 "1인시위'를 하고있다. 박 대표는 피켓에 "조폭 연루의혹 시장 NO, 동성애 발의 찬성 NO, 전과자 공문서 위조 NO" 라는 문구와 은수미 시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박용승 대표는 " (가칭) 성남시민연합 성남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로 레저 관광산업인" 팬션"등을 경영하는 사업가다. 박 대표는 언제까지 1인시위를 계속 할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 은수미시장이 사퇴 할때까지"라고 짤막하게 대답 했다.
박 대표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성남시 충청향우회 부회장으로, 2008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친박연대"로 출마 했었다. 박 대표의 1인시위에 "은수미" 시장과 성남시민의 반응과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