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국민의 힘 안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승리 다짐 신호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4/14 [20:10]

 

 

[미디어투데이/안양 = 안상일 기자 ] 국민의힘 김대영(59세, 전)시의회의장) 안양시장예비후보가 4월 14일 15시 동안구 관악대로 샘모루빌딩 10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를 다짐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개소식에 주요 내빈으로 남재한 전국회의원, 이석복 대수장회 운영위원장, 곽정현 전)중앙 충청향우회 총재, 임헌우 동안노인회지회장을 비롯해 시장예비후보, 시·도의원예비후보,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내·외빈의 참석 축하와 성일종 국회의원, 심재철 전국회부의장, 이인제 전국회의원의 영상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안양시장 출마에 따른 승리를 자신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대영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9일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안양시민이 힘을 합쳐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듯이 이제 안양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갈 힘있는 안양시장이 요구되고 있다며, 김 후보 자신이 안양발전의 맥을 제대로 잡고 추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적임자로서 이번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가고 있는 안양시가 지역의 오랜 현안들을 제대로 풀어 내지 못하여 낡고 늙은 도시가 되어간다며, 올바른 비전과 목표를 갖고안양을 혁신적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며

 

박달·석수, 비산·관양 등 4개 권역의 균형발전 발전전략으로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박달·비산역 유치, 행정타운역신설, 행정복합타운 조성, 가칭)오페라하우스 건립, 서울대-비산동 관통도로 개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조기이전, 국제 컨벤션센터 건립, 평촌 신도시 리모델링, 재건축 지원 등 28대 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경제·복지·교육문화·안전·교통환경 등 안양 행복발전 5대분야에 대한 공약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및 희망나래센터 건립, 임신, 출산, 보육을 연계한 안심케어서비스 운영, 어린이집 반별 정원 축소, 초·중·고 멘탈코칭 도입, 초·중·고 교통비지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통학로 안전망 확대, 전기차 충전소 확대 지원 등 20대 사업도 발표했다.

 

특히, 우리사회의 지역과 학연, 세대 등 여러 갈등요인을 하나로 통합하여 「체인지 안양, 통합의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후보는 전)시의회의장 등 8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줄기 맑은 물줄기가 되어 안양에 희망의 불빛을 쏘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가운데 경선 후에는 모두가 원팀이 되어 힘을 합쳐야 본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개소식을 마무리한 가운데 참석한 장경순·김필여 시장예비후보도 원팀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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