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시민중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평택을 만드는데 전력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7/17 [15:39]

▲ 평택시가 17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첫번째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 = 평택시청 제공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평택시가 17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첫번째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인사말,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과 충분히 소통 해가며 변화된 시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어려운 시민들께는 채워드리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 할 수 있는 문화 확산과 공익의 가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시정 운영으로 함께 잘사는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소통과 나눔, 혁신의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는 언론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서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하며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우선 클린도시,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개 분야 158개 공약사업은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어진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조직개편 방향,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정책 방향, 평생학습 대책, 시청사 확보 방안 등 주요 이슈,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 지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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