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독거어르신에게 정성 가득 효심 펼쳐

군포시, 지난 10일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 개최… 효행문화 확산 기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7/11 [09:05]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효 정신을 일깨우고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은 독거 어르신 53명을 모시고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한대희 시장과 축하객들은 이 날 하루 외로운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헌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리는 등 정성 가득한 효심을 펼쳤다.

또 노래자랑과 국악공연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잔치를 계기로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하얀 봄으로 꾸민 조팝나무 꽃
1/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