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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포스터     © 사진 =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제공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제안함에 따라 청소년 사회참여역량 및 리더십을 키워주는 「어린이 의회」를 운영한다.

7월 14일(토) 개교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1박 2일에 걸쳐 「어린이 의회」 법탐험 캠프를 진행한다. 법탐험 캠프에서는 민주시민 및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 청소년정당 구성하고 주요 공약 세우기, 모의재판 진행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의 필요성의 이해를 돕는다. 또 9월 29일(토) 모의의회에서 청소년이 원하는 법을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제안하기 위해국회의사당 방문, 시도의회 탐방 등 준비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27일(수) 10시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안양에거주하거나 안양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ayf.or.kr/dongan)의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청소년이 자필로작성하여 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어린이 의회 프로그램을통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습득하여 사회적 성장을 돕고, 의견제안과정으로 참여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