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산물 가공 창업과정으로 농가 살리기 나서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 접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6/01 [10:53]
    화성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화성시가 농촌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고자 ‘농산물가공 창업 하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 위생, 소규모 창업농 포장디자인 개발기법,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및 원가분석 사례 등 8회차로 구성됐다.

관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며,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오는 9월 경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가 주어진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 6차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성있는 농산물 가공 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다양한 식품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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