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삼성마을 4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관내 114개소 경로당 운영·지원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30 [09:29]

▲ 군포시는 30일 당동에 소재한 삼성마을 4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 사진 = 군포시청 제공


[군포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는 30일 당동에 소재한 삼성마을 4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원섭 군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에 준공된 삼성마을 4단지는 그 동안 단지 내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거나 여가를 즐길만한 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삼성마을 4단지 경로당은 402동 1층에 연면적 136.9㎡, 1개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시는 운영비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환 삼성마을 4단지 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근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이번 삼성마을 4단지 경로당을 포함해 노인복지관 2개소와 경로당 114개소 등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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