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헌혈로 사랑의 온정 나눠요”

군포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동참’… 생명 나눔 실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29 [10:13]

▲ 군포시 공직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사진 = 군포시청 제공


[군포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 공직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절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앞에 마련된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 1대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28도를 웃도는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 공직자와 인근 유관기관, 시민 등이 적극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유형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절기 혈액 수급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매년 3-4차례 적십자 및 한마음혈액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주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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