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자리가 있어 특별한 보통날, 안성은 “취업맑음”

18일 한경대 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열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18 [16:05]
    채용 박람회 모습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성시는 18일 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우수·유망기업 30개사, 구직자 1천여명의 참여로 열린 “2018년 상반기 안성맞춤 채용박람회'취업맑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락앤락, ㈜퍼시스 등 유망기업 30개 관내 기업이 다양한 직종에 213명 채용예정인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이날 구직자 3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립한경대학교, 대한노인회, 안성시사회적기업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청·장년 인턴상담, 노인·장애인일자리 상담,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등 홍보와 상담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져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안성시 안전총괄과 와 협조하여 예비취업자인 7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인 취업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지문 인·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기업체 예비면접 응시 등 맞춤형 청년취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 참가자는'미처 생각치 못한 사회인으로서의 직업마인드 고취, 진로설정 등 짧지만 큰 경험을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창조경제과 유동현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인재가 필요한 구인업체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극 연결하는 등 구인·구직 등록부터 상담알선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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