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이팩 1kg 모으면 종량제 봉투 준다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 종이팩 1kg 모아 동 주민센터 가져가면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10 [10:19]
    종이팩 자원순환사업

[광명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광명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 순환 도모를 위한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은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 및 주민 1인당 재활용률 증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준다.

우유·두유팩 등의 종이팩을 세척해 말린 후 1kg씩 묶어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준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우유·주스·두유팩 등이다. 종이팩 1kg은 우유팩 200ml 100장, 500ml 55장, 1000ml 35장 정도의 양이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종이팩은 신문지, 잡지 등의 폐지와 섞여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