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불친절 Down, 교통안전은 Up’… 대중교통 시민 불편 해소 앞장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174명 대상 상반기 ‘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09 [09:18]

▲ 군포시는 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마을버스 업체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군포시청 제공


[군포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는 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마을버스 업체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서비스 의식 함양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마을버스 4개 업체 운수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 날 교육은 군포경찰서 소속 김미애 순경과 시 교통지도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원인별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방법 제공으로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환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안전운행에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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