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복지리더 역량 강화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

궁내동·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일 ‘위원 역량강화 합동교육’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03 [08:4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군포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궁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가 나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복지리더 역할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아닌 좋은 이웃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이웃들과의 관계를 지원하고 연결시켜주는 것이 복지리더로서의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식·고민순 양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네크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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