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더 나은 일상’ 꿈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증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11/30 [10:34]

대전시 대덕구청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더 나은 일상,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대덕구 지역 사회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서비스 대신 소규모서비스 및 1대1 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중단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2021년 성과보고, 민관협력커뮤니티케어 사업설명회, 감성토크콘서트 및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팝페라테너 조정호의 클래식인문학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갖게 했다.

이어 한대권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및 활성화방안’ 특강이 진행됐다.

구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 종사자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의 돌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되는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복지 공동체로써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식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각 동의 복지에 관심있는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와 자원의 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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