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를 위한 지식 충전소, 강동50플러스센터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11/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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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로 구성된 유익하고 보편적인 콘텐츠 중심의 단기 과정과 특강들을 마련하였다.

12월 한 달간 진행될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일과 활동, 인생설계, 전문상담 등과 관련된 총 17개 과정으로 총 279명을 모집한다.

은퇴 후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틀간 진행되는 ‘50+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눈여겨보면 된다. 수료 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의 주요 플랫폼인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탐색을 지원한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분야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난 10월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캠핑, 유튜브제작 등 재개설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앙코르 강의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고, 백신접종 완료자(만50~64세) 중 강동구민에게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50+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가르치는 ‘사람품학교’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들의 전문성을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 등 50+세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겨울학기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50+세대의 자기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계절학기 운영을 활성화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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