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관악구 2030 청년 대상 메타버스 교육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11/26 [07:57]

홍보 포스터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관악구가 2030 청년들을 위해 오는 12월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유사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별도의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와 연계해 업무, 소비, 소통, 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미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구는 청년들이 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2D 픽셀 아바타와 그래픽 화면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이 쉬운 게더타운 플랫폼을 이용해 ▲게더타운 활용법 ▲아바타 만들기 ▲오브젝트 만들기 ▲스페이스 만들기 등을 교육하며,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3주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함께 청년들 간 소통형식으로 운영하며, 줌(ZOOM)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20명씩 2개 반,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월 6일까지 구글신청서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 도래에 맞춰 이번 프로그램이 시대적 전환기의 적응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