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호원 2동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조성된 화단에 메리골드 3천본, 꽃잔디 4천본 및 자산홍 200본을 식재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게릴라 가드닝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심 속 녹색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운동으로 그간 호원권역 관내 화단조성(11개소)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병우 호원2동장은 “게릴라 가드닝 운동이 정착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는 물론 삭막한 도심 속 환경이 보다 밝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