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018년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18일, 도내 38개 참여 직업계고교 대상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안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4/18 [16:06]

▲ 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사진.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수원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부천 원미어울마당에서 ‘2018년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8개교 사업담당자와 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특성화고교 대상 유사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조기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고교 재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취업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특성화고교만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사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마이스터고교ㆍ종합고교까지 모집범위가 확장됐다. 지원대상도 22개교에서 38개교로 확대됐다.

직무교육과정 또한 CS마스터, 금융사무, ERP, NCS(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웹디자인 등 5개 과정에서 ICT산업, 무역사무, SCM(공급망관리, supply chain management) 등 3개 과정을 증설해 총 8개 과정을 운영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참여 고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대상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이 도내 구직자-기업 미스매치 해소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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