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금이네 식당 사랑의 쌀 기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4/18 [11:53]
    평택시청

[평택 = 안상일 / 안정태 기자]평택시 신장1동에서 장금이네 식당을 경영하는 김선희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30포(10kg)를 신장1동에 기탁했다.

김선희 사장은 “식당을 경영하면서 찾아오는 이들 중 어려운 이웃을 직접 보면서 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했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신장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노인들이나 자녀들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백미를 전달했다.

김경숙 동장은 “겨울 한때는 유행처럼 기부가 연속 됐지만,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오히려 기부가 줄고, 아예 끊기는 경향이 생겨 현물로 도와야 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여건이 줄어들었는데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복지수혜의 제도권상에 있지 못하면서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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