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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원곡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성시 원곡면체육회는 지난 14일 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원곡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500여 명의 원곡면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8개 법정리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입장식 우승은 성주리에서 차지했다.

개회식에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해준 면민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경기는 청팀(외가천리, 내가천리, 칠곡리, 반제리)과 백팀(지문리, 성은리, 성주리, 산하리)으로 나누어 육상 등 7개 종목 선수들은 팀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면민들의 열띤 응원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돼 지문리와 칠곡리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훈 원곡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에 적극 협조해 준 기업인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와 참여해 주신 내외빈 및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업체와 토착민이 상생 발전하는 원곡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