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신청하세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4/16 [11:00]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방문서비스

[광명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광명시는 만 65세 이상의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통해 가구소득(중위 소득 160% 이하)과 건강상태(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A, B)를 고려해 선정되고 이들은 방문서비스와 단기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식사·세면 도움, 옷 갈아입히기, 생필품 구매, 외출동행, 청소·세탁 등의 도움을 월 27시간 또는 36시간 동안 지원하며, 이는 소득판정기준(가구원수·가입유형별 건강보험료 고려)에 따라 월 최대 88,000원에서 무료(기초생활수급자/27시간)까지 본인부담금을 차등 적용해 제공한다.

다만, 자격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자, 입원 및 유사한 재가서비스(간병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를 받고 있는 자 등은 제외될 수 있다.

‘단기가사서비스’는 최근 2개월 이내 골절(관절증, 척추병증 포함) 진단 또는 중증질환(암·뇌혈관·심장질환 및 중증화상) 수술로 인해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자를 대상자로 하며 의사진단서(소견서) 또는 입퇴원확인서, 수술확인서 중 1개로 확인해 최대 4개월(1회에 한해 최대 2개월까지 연장 / 종료일 15일전 연장 가능)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현재 5개소(글로벌복지센터, ‘A’ 참사랑노인복지센터, (A)공경효자손노인복지센터,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효드림방문요양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적인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더 많은 돌봄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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