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술관이 바로 집앞으로... 야외전시 하남 청년작가전〈나들이 on 미술관〉展 오는 5월 개최

2018 제2회 야외전시 하남 청년작가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4/13 [13:31]
    2018 나들이 on 미술관

[미디어투데이]따스한 5월의 봄날 가족과 함께하는 하남 청년작가전 〈나들이 on 미술관〉展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부지에서 오는 5월 12일에 열린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회 야외전시 하남 청년작가전 〈나들이 on 미술관〉 展에서는 예년보다 큰 규모로 전국 청년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하남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손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야외공간에 작품을 전시해 작가와 시민과의 문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프로그램을 보면,

청년 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15인의 70여점 이상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청년작가 작품전시”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작은 그림 아트 페어 “5만원 소품 특별전”, 작가가 직접 작품을 친절하게 설명 해주는 “아티스트 도슨트 투어”, 작가가 직접 시민의 모습을 그려주는 “천원 아티스트 캐리커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미술관 코너는 아이들의 미술 실기 대회 “키즈 아티스트 콘테스트“와 하남시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대형 컬러링 캔버스 체험“ 등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 돼 있다.

아트체험존에서는 야외 아틀리에 “원데이 클래스”, 플로리스와 함께 하는 “꽃팔지 & 꽃엽서”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캔버스백&티셔츠” 만들기, “우산, 부채, 뱃지, 디자인 하기”, 대형 ”젠가 게임“ 과

피크닉 페스티벌(세미 클래식 · 퓨전 국악 공연, 밴드 공연)과 “하남 시민 소원의 벽 설치“,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와인 퐈티!“, ”하남 단체 플리마켓 운영“, ”전국 맛집 푸드 트럭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작가들과 시민들이 전시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작가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트체험존과 피크닉 페스티벌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예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시민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는 하남 청년작가전이 전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야외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청년작가들에게는 특별한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상호교류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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