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우수정책 발표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1/10/22 [19:32]

박준배 김제시장,‘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우수정책 발표


[미디어투데이=김광수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2일 전라남도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김제시 참좋은 정책 BEST 3’를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정책대회는 광역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여해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시장은 ▲ 대한민국 최초「전기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 정의와 청렴을 근간으로「인사정의 7.0 실현」▲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김제형 청년정책」등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먼저, 2019년 ㈜호룡은 친환경 전기굴착기 제품생산에 성공했으나 중소기업에 대한 선입견 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신규 투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으나 민선7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 일환으로 투자유치 관련 기반 및 인센티브 제도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지평선산업단지에 전기굴착기 양산공장을 유치하게 됐다. 양산공장 투자유치는 70여개 협력기업 추가 투자로 이어져 민선6기 80.1%에 머물렀던 분양률을 95%까지 끌어올리면서 민간산업 투자가 크게 늘어 코로나19 이후 김제시는 8.93%의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정의와 청렴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청탁 없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인사원칙을 확립하였으며, 그 결과 민선7기 이전 청렴도 4등급에서 2020년 2등급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6기 5천억원대 불과하던 국가예산이 8천억원대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공모사업 규모도 민선6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함으로써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시정 주요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 청년공간 E :DA(이다), 청년취업정착수당, 청년주거 3종 패키지(청년부부 주택수당,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전세자금 대출이자),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양육비 등 김제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인구가 불어나는 김제, 청년이 찾아오는 김제, 소멸위기 극복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보다 직접적이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정의와 원칙을 바로 세워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모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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