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9일부터 따복버스 100-1번 운행 개시

납덕골(수리사입구)↔대야미역↔송정지구↔군포첨단산업단지↔의왕역 운행… 인근 주민 교통편의 향상 기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4/09 [09:06]
    따복버스 100-1번

[군포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군포시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9일부터 따복버스 100-1번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따뜻하고 복된버스’의 줄임말로 경기도와 지자체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해 7월 따복버스 100번을 관내 최초로 개통한 바 있다.

시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송정지구 입주민들을 비롯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납덕골(속달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하게 됐다.

100-1번 버스노선은 납덕골(수리사입구)-덕고개-갈치저수지-대감마을-대야미역-대야미삼거리-송정지구 입구-부곡지구-군포첨단산업단지-의왕역이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6시 30분(납덕골 출발)부터 오후 10시 30분(의왕역 출발)까지 7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교통과 관계자는 “100-1번 버스 운행을 통해 해당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따복버스의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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