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소공원' 인근 560여세대 지역주민 외면 - 22세대 '청년주택' 건립 ,주민 분노폭발 일보전(제1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9/12 [22:11]

 



[ 미디어투데이/ 안양 = 안상일 기자 ]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주민의 휴게및 쉼터인 '소공원'에 청년주택 22세대 건립 추진에 지역주민의 분노가 폭발 일보전이다.  박달 1동사무소 앞 '박달 소공원 ( 박달동 46-4, 344평  )'에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년주택 22세대 건립에 지역 주민의  반대가 거세다.

 

'박달소공원'은 사업비 12억 4천5백만원으로 1998년 6월에 준공된 560여세대 지역주민 쉼터및 휴계공원이다.  그러나 2019년 공원 일대가  도시재생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청년주택 22세대 건립, 주차장, 복지,문화시설등을 건립할 계획 이었다. 

 

 

이에 560여세대 지역 주민은 2020년 8월 "박달1동 소공원 지킴이 " 모임을 결성하여 사업 반대(철회 )를 지속적으로 요구 하고있다. 지역 주민 1,000여명은 반대 서명을 받아 안양시에 제출했다. 지역 시의원인 '이재현 (국힘 ,안양2, 박달1.2동)' 의원은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주택 22세대 건립 반대에 동참 하고있다. 

 

 

반대이유로는 지역주민의 휴게및쉼터의 절대성, 노령인구( 15%) 의 쉼터 이용의 편리성, 유치원및 어린이집 의 체험 학습 이용성,등을 들고있다. 그러나  박달1동장과 지역 시의원인 이은희 ( 더민, 안양2, 박달1.2동)의원은  청년주택 건립 반대에 소극적이어서 지역주민의 항의를 받고있다. 

 

특히 "이은희 시의원 박달1동 청년주택 해결 못하면 사퇴 해라 "는 프랑카드까지 소공원  인근 빌라에 게시되고 있다.  " 박달1동소공원 지킴이 모임" 은 소공원앞에서 ' 1인 시위'를 통해 청년주택 건립반대 의사를 지속적으로 안양시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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