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3/23 [10:37]
    2018 새봄맞이 오정동 민·관 합동 생활환경정비

[부천 = 안정태 / 윤선명 기자]부천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새봄맞이 오정동 민·관 합동 생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오정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동부간선수로 주변 길 및 대장동 둘레길과 오정동 눈썰매장 주변에 장기 적치된 폐기물 약 10여 톤을 수거했다.

이날 정비한 동부간선수로와 대장동 둘레길은 작년 가을부터 주변 수로를 이용하는 낚시꾼들과 주말농장 이용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쌓여 불편을 주던 곳으로 새봄을 맞이해, 휴일마다 오정동과 대장동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오정동 통장협의회 이학만 회장은 “봄을 맞이해 쓰레기를 치우고 봄 단장을 하니 주민들도 좋아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여러분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석중균 오정동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깨끗한 거리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사는 마을을 우리가 함께 청소하는 지속적인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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