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일산업개발 " , 재가동 불허 요구 경기도청앞 "1인 시위" 돌입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3/12 [21:15]

 

▲ 경기도 안양시 석수2동 "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 대표인 M모씨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재가동 불허가를 요구하며 12일 오전 경기도청잎에서 1인시위를 하고있다.     © 사진 = 미디어투데이

 

[ 안양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연현마을"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의 재가동  중지를 요구하며 연현마을의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 대표인 M모씨가 12일 오전부터 경기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인근에 위치한 '석수LG빌리지, 두산위브, 남광하우스토리'등 14개 아파트와 빌라에 위치한 3만여 주민은 그간 10여년 이상을 발암물질 과 악취등을  감내하면서 생활해 왔으나 최근 2~3년전부터는 그 정도가 극심하여 시설 개선및 공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제일산업개발의 거부로 1인시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제일산업개발은 경기도의 중재도 거부한채  "경영상" 이라는 이유로 3월15일의 재가동을 강행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부득이" 1인시위"라는 실력행사에 돌입하게된 것이다. 

 

이와같은 사태에 대해 안양시는 "이필운"시장과 "이진찬" 부시장이 12일 오전 경기도를 방문하여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 하는등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고있다. 특히" 이필운"시장은" 남경필" 지사와의 단독 면담을 통해 주민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