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철마산 철마임도~정상~입석마을 구간 현장 방문

안전·편의시설 설치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모든 연령층을 위한 등산환경 조성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8/03 [18:07]

기장군청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7월 30일 철마임도에서 정상을 거쳐 임기마을로 이어지는 철마산 등산로 구간을 점검한데 이어, 8월 2일에는 철마임도에서 정상을 거쳐 입석마을로 이어지는 구간을 점검했다.

철마산은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 문래봉, 함박산, 천마산을 거쳐 달음산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산맥의 등줄기이다. 또한 북쪽으로는 백운산, 남쪽으로는 거문산 및 송정 저수지와 이어진다. 따라서 철마산 단독으로 산행을 할 수도 있지만 철마산~거문산, 철마산~망월산~백운산, 철마산~문래봉~함박산~천마산~달음산으로 이어지는 종주 산행이 가능해 각광을 받는 곳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직영정비가 가능한 부분(도복목 제거 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안전시설(돌계단 및 석축쌓기)·편의시설(이정표 및 화장실) 설치 등 직영정비가 어려운 부분은 추경을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금일 점검한 철마산 등산로를 포함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정비를 추진할 것"을 현장점검 후 지시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며, 또한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의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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