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도서관 북스타트(플러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지난 20일 접수 시작, 오는 3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7회 강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2/22 [13:54]
    2017년 북스타트(플러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안산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플러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북스타트(플러스)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관내 생후 3∼36개월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을 통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교감을 느끼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안산시 대표 문화사업이다. 현재까지 5천여명의 북스타트 회원을 배출했다.

이번 단원구 도서관 북스타트(플러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북스타트(플러스) 사업을 지원해 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북스타트 활동시 필요한 전문교육이다.

강의는 △북스타트란 무엇인가 △북스타트자원활동의 의미와 역할 △영유아의 책읽기 중요성 △우리아이 마음읽기 △과정에 맞춘 책읽기와 책놀이 △아기연련별 그림책선정이라는 주제로 각 주제별 전문가를 모시고 3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오전 10∼12시)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7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단원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위촉돼, 접수한 단원구 내 각 도서관에서 북스타트(플러스) 책꾸러미 배부, 아기와 부모대상으로 그램책 읽어주는 방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스타트(플러스)사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거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단원구 소재 각 도서관에서 지난 20일부터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단원어린이, 관산, 중앙, 원고잔, 선부도서관은 각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길샛별, 석수골, 모두, 와동, 당곡작은도서관은 방문·전화 접수하면 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