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운영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1/06/16 [14:20]


[미디어투데이=김광수 기자]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초등학생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도마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실내 생활에 답답했던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야외수업을 운영했다.

이날 부모와 자녀들은 직접 손두부를 만들면서 두부가 몽글몽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고, 도마를 직접 사포로 다듬어 에스프레소 커피로 덧칠을 하고 천연오일로 마무리했다.

행복초등학교 3학년 박 모 군은 “완성된 도마와 두부를 보니 너무 뿌듯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힐링데이는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며“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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