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국 수원 - 중국 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 추진

센터, 스포츠분야의 새로운 민간 국제교류영역 확장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2/12 [10:47]
    한국 수원 - 중국 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

[수원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지난 보샹체육 유소년선수단 45명이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 U12팀, 태장초등학교 배드민턴팀과 총 3번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동시에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하는 등 수원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관내 초등학교인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에 직접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중국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 외에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 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분야에 민간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 할 예정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지난 유소년스포츠교류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새로운 교류영역인 스포츠분야로 교류분야가 확장되는 초석이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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