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참가자 입상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6/16 [10:47]

퇴촌면 이해심씨 ‘나전 문구함'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광주시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관내 작가 6명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품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는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됐으며 광주시는 목칠분야 4점, 도자분야 11점, 섬유분야 1점 등 3개 분야 16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도자분야 지평도예 한기석 대표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수(壽)]’, 공방진 한라미 대표의 ‘향을 품은 꽃병’이 특선으로 선정됐다.

또한, 도자분야 우리도예공방 이규열 대표의 ‘자연’, 경안동 김유진씨의 ‘모란티세트’, 목칠분야 퇴촌면 배광우씨의 ‘나전칠 안경보관함’, 퇴촌면 이해심씨의 ‘나전 문구함’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해 공예품 대전 참가자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입상작품을 배출해왔다.

한편,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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