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

문화로 토닥토닥, 희망과 치유의 선율이 흐르는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6/15 [17:20]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수영구 대표 야간형 거리문화 축제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7월 3일을 시작으로 7~8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일(21시~23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쉼표를 찍었던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올해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2층 발코니에서 소규모 음악회로 펼쳐지며, 클래식‧대중가요․영화음악‧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희망과 치유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 곳곳에 매주 특색 있는 테마로 분장한 퍼포먼스 배우들을 배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역수칙도 안내함으로써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장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전면 취소되었던 광안리 문화공연 재개의 첫걸음이 될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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