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범석상에 정호성, 윤주헌 교수 선정

범석논문상 연세대 정호성, 범석의학상 연세대 윤주헌 교수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2/08 [20:17]

▲ 범석논문상 정호성 교수(좌측), 범석의학상 윤주헌 교수(우측)     © 사진 = 을지대학교 제공


[성남 = 안정태 기자]을지재단 설립자인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는 범석상에 정호성 연세대 교수와 윤주헌 연세대 교수가 각각 논문상과 의학상을 수상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제 21회 범석 논문상에 정호성 연세대 교수, 범석 의학상에 윤주헌 연세대 교수를 선정하고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재단은 해마다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공헌해온 사람들을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의학상 4명, 논문상 7명 등 총 1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김진 위원장(전 카톨릭의대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논문상을 수상한 정호성 교수는‘축삭트랩’이라는 기술을 개발해 신경망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이 축삭말단으로 어떻게 공급되는지 증명함으로써, 자폐증과 같은 뇌질환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이뤘다. 

 

심사위원회는 “정호성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발달장애 및 퇴행성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국소적으로 번역되는 RNA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이있다고 평가되어 이 논문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의학상을 수상한 윤주헌 교수는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권위자로, 코에 대한 탁월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코 해부 및 수술을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 해당 분야 교육에 크게 기여를한 것뿐만 아니라 연구와 학회 봉사 부분에서도 우수한 업적을 남긴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평생 한결 같이 ‘코’라는 특수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진단,치료를 위한 많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면서 코 질환 분야의 학문적 폭과깊이를 국제적 수준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한진정한 의사이자 의과학자로서의학발전에 기여한바가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학계와 의료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故박영하 박사는 지난 1956년 을지로 박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을지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병원, 을지대학교(대전/성남캠퍼스) 등을 설립하며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의 의료와 교육기관으로 우뚝 세웠다.

 

재단에서는 매년 학생을 대상으로 범석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37명에게 약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또한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위하여 범석학술연구비 지원사업과 범석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67명에게 약19억원의 연구비 지원과 223명에게 약 20억원의 범석상 상금을 지급하였고 불우한 사회시설을 지원하는 등 많은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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