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워크숍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5/27 [21:18]

 

 

[미디어투데이 / 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종 중의 한 분야인‘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5월27일 진행했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진입하면서 빅데이터는 수요와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는 고 부가가치 아이템이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시대의 흐름과 사회현상의 원인을 통찰할 수 있고, 다가오는 미래의 일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서 다양한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 방안을 알아보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조용석 강사는“빅데이터는 이미 우리 생활에 가까이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이 빅데이터입니다. 주요 국가들이 빅데이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고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국가 전략으로 발전시키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생산성 향상, 신성장 동력 발굴, 비용 절감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제대군인들이 참여하였다.

 

한 참여자는“빅데이터에 대해서는 막연히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창업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다면 업종 선택이나 입지 선정에 있어서도 명확한 자료를 근거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02-3480-6860~2)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