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접수

다음달 3일까지 접수,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5/17 [10:45]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강화군이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내 60~74세 접종 대상자는 1만 9천여 명으로 현재까지 35%가 예약을 했다. 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다음달 7일부터이며,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기간은 6월 19일까지 이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강화군보건소 예약콜센터,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접종대상자는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자녀 또는 이외 가족들이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다.

관내 백신 위탁의료기관은 가온자리 한방병원, 강화병원, 강화신경외과의원, 남궁내과의원 드림 소아청소년과의원, 비에스종합병원, 에바다의원, 유여성의원, 인성의원, 임성식 내과의원 제일성모의원, 중앙의원, 큰나무의원, 현대내과의원이다.

한편, 75세 이상 미접종자 중 접종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추가 예약 접수를 받는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예방접종센터(강화문예회관)에서 24일에 일괄 접종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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