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장당도서관, 오는 24일 개관 4주년 기념 ‘동화작가 유은실과 피리트의 낭송 작은음악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1/18 [13:54]
    평택시립 장당도서관

[평택 = 안상일 / 안정태 기자]평택시 장당도서관이 오는 24일 저녁 7시, 개관4주년을 맞이해 ‘동화작가 유은실과 피리트의 낭송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나와 너, 우리가 하나 되는 교감과 소통’을 주제로 작가강연, 클래식연주, 시민낭송과 부대행사로 유은실 작품전, 사서, 독서모임, 시민 추천도서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동화작가 유은실은 '마지막 이벤트' '멀쩡한 이유정'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장당도서관에서 평택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강연으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젊은 남성으로 구성된 트리오 피리트는 피아노, 플롯,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클래식 밴드로 황금개띠 새해를 시작하는 활기차고 감각적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인데 특히 영화 라라랜드 OST 곡들의 연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교감과 소통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함께 하는 개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와 문장을 자선해 낭송할 예정이다. 낭송자들은 평소 장당도서관 자료이용과 강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과 독서모임 회원들이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년을 맞은 장당도서관이 문화와 휴식, 지식정보센터, 관계 나눔터로 바쁜 시민들 곁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행사에 담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 4년을 맞은 장당도서관이 교감과 소통을 주제로 선보일 각종 전시회와 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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