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비대면 프로그램 3개 사업 추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9 [20:37]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 19일부터 야외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핸드폰과 거리두기’등 3개 사업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9세대 23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기관의 지원을 받아 ‘핸드폰과 거리두기’‘알고 누리는 나의 권리(인권교육)’, ‘면역튼튼 영양교육’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핸드폰과 거리두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핸드폰 과의존이 심해지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핸드폰 사용 실천노트를 작성하면서 바른 핸드폰 이용 습관 형성 및 자기 조절능력을 강화시키고 십자수 세트 등을 통해 취미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면서 가족간의 결속력을 높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고자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활동지를 제출받아 피드백을 제공하고 가정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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